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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을 훔칠 웨딩 슈트
신부가 드레스만 입어야 하는 금기는 깨진 지 오래다. 원한다면, 웨딩 슈트에 도전해보자. 힙한 신부를 위한 멋진 슈트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에디터
1 몸매를 가장 예쁘게 잡아주는 적당한 무게감의 화이트 슈트 세트. 야외 예식에도 잘 어울릴 것만 같은 화사한 화이트 컬러가 특징이다. 델라라나 린넨 블렌드 울 더블 재킷, 울 크롭톱, 울 벨트 팬츠 각각 83만8000원, 35만8000원, 59만8000원
2 가벼운 베일 하나만 있으면 당신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신부가 될 수 있다. 디올 가격 미정
3 온통 화이트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골드 컬러 주얼리 벨트로 아름다운 변주를 시도하면 어떨까. 디올 가격 미정
4 산뜻한 시트러스와 다크한 우드 향의 조합으로 이름만큼 중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향수. 상쾌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의 향은 슈트에 마지막 장식을 완성한다. 바이레도 미스터 마블러스 오드퍼퓸 100mL 34만원
5 로고를 살린 독특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타임피스.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다. 페라가모 타임피스 by 갤러리어클락 더블 간치니 스터드 117만원
6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피치 컬러에 황동 뱀 머리 장식으로 우아함까지 빛내는 체인 크로스 백. 슈트를 입은 신부의 이브닝 파티 백으로 그 시크함이 제격이다.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400만원대
7 슈트에는 화려한 액세서리보다 은은하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한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아침 이슬을 닮은 이어링과 두 사람의 조화처럼 색이 어우러진 브레이슬릿. 골든듀 모닝듀 이어링 96만원, 투 오브 어스 브레이슬릿 396만원
8 아찔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양의 하이힐. 화이트 슈트와 묘한 어울림을 선사하며, 발끝에서부터 자신감이 차오르게 만든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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