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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식탁 

더위에 지친 심신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맛있는 한 상을 차려낼 아름다운 그릇들. 에디터 황현선

 

Gio Styled Afternoon Tea.png

 

Wedgwood

화이트 본차이나 재질을 독특한 음각 기법으로 표현해 우아하고 클래식한 지오 컬렉션의 식탁. 마치 하얀 캔버스 같은 매력으로 예술작품 같은 요리를 완성한다.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에 두루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위부터) 웨지우드 지오 티포트 1000mL 23만5000원, 16cm 시리얼볼 4만8000원, 17cm 접시 3만5000원, 브랙퍼스트 커피잔 1인조 8만7000원, 21cm 직사각 접시 8만9000원

 

[광주요] 미각시리즈 1.jpg

 

 Kwangjuyo 

뜨고 지는 해와 달,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 일상을 나타낸 광주요 미각 시리즈. 조선시대 유행한 백자 각호의 형태미를 재해석한 시리즈로 24개의 각을 따라 빛과 그림자의 절묘한 경계가 주는 연속성으로 하루 24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왼쪽부터) 광주요 미각시리즈 설빛 찬기 13 1만4000원, 볼 17(면그릇) 3만2000원, 참외형 접시 16 2만2000원, 종지 9 1만원, 물잔 1만1000원, 볼 12(밥그릇) 1만7000원, 볼 14(국그릇) 2만원, 접시 15 2만5000원, 사과형 다관 8만2000원, 복주머니형 찻잔과 받침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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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tala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딸라 떼에마 시리즈를 중심으로 꾸민 테이블.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의 ‘컬러만이 유일하게 필요한 장식’이라는 철학을 그대로 따라 원형, 사각형, 삼각형의 기본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겹쳐 쌓기 쉬워 실용적이다. (위부터) 이딸라 떼에마 가스테헬미 접시 17cm 바다색 2만9000원, 가르티오 텀블러 210mL 2개입 바다색 2만9000원, 떼에마 21cm 접시 파우더 2만9000원, 에센스 화이트 와인잔 330mL 2개입 5만9000원, 알바 알토 볼 75mL 바다색 7만9000원, 떼에마 26cm 접시 파우더 3만5000원

 

로얄 크리처스 얕은 볼 블로우 피쉬 25cm .jpg

 

Royalcopenhagen

건축가이자 세계적 디자이너 듀오 감프라테시와 로얄코펜하겐이 수년간 협업을 거쳐 완성한 로얄 크리처스 라인 볼. 단품 요리 접시나 저녁 식사용 접시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제품 중앙에 감각적으로 표현한 복어 핸드페인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얄코펜하겐 로얄 크리처스 얕은 볼 블로우 피쉬 25cm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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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eroy & Boch

아마조니아 열대 우림의 난초, 꽃, 과일, 나비와 벌새 등 화려한 자연의 모티브들을 품은 화려한 빌레로이앤보흐 아마조니아 앤머트 시리즈. 기념일 식탁이나 홈 파티 같은 기분 좋은 행사에 안성맞춤인 화사한 매력을 뿜어낸다. 이국적인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왼쪽부터) 빌레로이앤보흐 아마조니아 앤머트 브래드앤버터 접시 9만2000원, 샐러드 접시 10만4000원, 평접시 12만1000원, 깊은 접시 12만1000원, 메트로시크 커트러리 251만3000원(30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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