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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무너뜨린 사랑
사랑에는 국경과 성역이 없다고 하지만, 갖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는 게 커플이다. 그런데도 국경과 현실의 차이를 넘어선다는 건,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될’ 확실한 사랑 때문이 아닐까.
사랑이 넘치다 못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국제 커플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다. 국제 커플을 넘어 국제결혼, 국제 부부가 되는 과정과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에디터 한혜리 사진 출처 각 인스타그램, 인터뷰이
스테파니 미초바 ♡ 빈지노
바라보기만 해도 훈훈한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 빈지노 커플. 궁합도 안 본다는 네 살 터울의 두 사람은 2015년에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8년 장수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빈지노가 청혼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해 기쁜 소식을 기다리 고 있는 커플이기도 하다. 이들의 깊은 사랑은 미초바의 유튜브 채널 중 [스테파니 미초바가 한국 군인 남친 빈지노 놀래켜주기!] 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군 휴가를 나온 빈지노와의 깜짝 만남을 위해 한국으로 달 려갔던 미초바. 예상하지 못했던 미초바의 모습을 보고 온 세상을 다 가 진 듯 환히 웃는 빈지노의 모습에서 미초바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2021년 방영된 tvN의 방송 <온앤오프>에서는 두 사 람의 알콩달콩 동거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국제 장수 연 애의 진수를 엿보고 싶다면, 고갤 들어
미초바 와 빈지노를 바라보아라!
벨라 ♡ 레벵가 - 채널 벨라마니
한국인 벨라와 프렌치모로칸인 레벵가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벨라마니>. 두 사람은 국제 커플이자 제주살이하고 있는 부 부다. 국제 커플의 일상과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아름다운 제 주살이를 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중 벨라가 추천하는 유튜브 영상 은 바로 [어서 와, 제주도는 처음이지? Special Ep.6] 편.
제주에서 셀프 웨딩을 촬영하는 벨라와 레벵가의 모습은 물론이고, 맛집과 데이트 코 스를 즐기는 신혼부부의 풋풋한 일상까지 담겨있다. 같은 일상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은 다르게 느껴진다. 벨라와 레벵 가의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 닫게 해준다. 벨라와 레벵가의 사랑스러운 일상은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우라 아야네 ♡ 이지훈
일본인 마우라 아야네와 한국인 배우 이지훈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국제 커 플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동상이몽> 프로그램에서는 대가족 이 함께 사는 특별한 일상과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마우라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3월 <웨딩21>을 통해 특별한 제 주 웨딩 화보를 선보이기도. 이후 마우라 아야네와 이지훈은 코로나 19 규제 완화 후, 아야네의 고국 일본에서 또 한 번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대표 국제 커플로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 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아야네와 이지훈 커플. 두 사람의 한국형 결혼식 과정이 궁금하다면, 예능 클립 [이지 훈·아야, 결혼 전야제, 함 맞이부터 결혼식 현장까지!] 편을 놓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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